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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보안서버 보급 39%로 부진...대책 시급
2009-04-02 조회수 : 330

KISA에 전담부서 설치해 공공분야도 보급 늘릴 계획
 
국내 보안서버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지만 공공쪽 보급률은 여전히 부진해 관련 부처는 이에 대한 방안 만들기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09년 세계 IT보고서(The Global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를 인용해 정보보호분야 국가지수인 보안서버 보급률 순위가 ‘08년도 51위에서 ’09년도 16위로 크게 상승하였다고 발표했다.

보안서버는 인터넷상에서 주민번호, 아이디/패스워드 등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전송함으로써 해킹 등의 불법 침해행위를 방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대책이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서는 보급이 미진한 상황.

이에 따라 정부는 2006년 하반기부터 인터넷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서버 보급 종합계획’을 수립해, 개인정보 취급이 많은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실태점검/계도 및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보급을 유도한 결과 국내 보급률이 크게 개선돼 국가 순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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