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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인터넷기업과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추진
2009-07-13 조회수 : 416

오는 8월부터 대대적인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캠페인’ 실시키로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오는 8월부터 모든 국민들이 본인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작·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행안부는 네이버, 다음, 파란, G마켓, 엔씨소프트 등 인터넷기업과 공동으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해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등을 통해 개인정보침해 피해사례와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개인별 인터넷 이용성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유형을 파악하여 유형별로 개인정보 보호조치 사항을 안내하고 ‘OX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개인정보 안전수칙’을 배우며 참여자에게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실천사례’ UCC를 제작해 지하철 및 정부 홍보전광판 등에 방영하고, 개인정보 침해 피해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하여 ‘개인정보 침해 구제 방법’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개인정보 취급 담당자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켜야 할 법 의무사항과 관리적·기술적 조치사항에 관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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