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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유출 '경각심'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
2009-03-06 조회수 : 351

잇따른 유출 '경각심'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방통위 개인정보보호지수 52.2점→64.3점으로 향상]

지난해 민간영역의 개인정보보호지수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옥션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잇따른 사고가 고객 정보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6일 발표한 지난해 민간영역 개인정보보호지수는 64.3점으로 2007년 52.2점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기업영역은 45.9점에서 61.8점으로 15.9점이나 상승했고 개인영역은 58.5점에서 66.8점으로 8.3점 높아졌다.

구체적으로 기업부분에서는 △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지율△ 개인정보보호교육 실시율, △ 암호화 통신율 등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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